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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섬 오딧세이"출간되다"섬 오딧세이" 책이 출간되어 나왔다. 저자 서문에 '진작부터 꿈꾸어오던 우리 고향 섬에 관한 역사의 기록 그것을 한 삼년 전부터야 실행에 착수할수있어 ~" 저자 이성호 씨는 내고향 완도군 충도 출신으로 어려운 집안 환경속에 금당고등공민학교를 거처 광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나와는 동갑내기인데 나보다 국민학교는2년 후배다 그는 경찰간부로 한 때 잘 나아갔으나 불운하게 중간에 퇴직하여야만 했고, 이후 서울 중부시장에서 30년넘게 장사해오고 있다.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그가 이번에 470페이지의 책을 출간했다 전문 글쓰는 직업에 있지 않는 사람이 이 정도 분량의 책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 실제 어릴때 나무하고 소 띧기로 다녔던 삶의 경험으로 부터 이후 부모형제가 살아왔던 충도 섬에 대한 정사 ㆍ야사를 참으로 깊이 있게 조사 ㆍ기록하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정식 출판사가 아닌곳에서 책을 출판하여 시중에서 구매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 엄청난 수고와 가치를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서평: 목포대학교 신순호박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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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유권자의 선택! 귀히 존중되는 ‘소중한 한표’지구촌 ‘글로벌 위대한 지도자’의 태동 갈망심화되고 폭넓은 ‘국제적 리더십’ 십분 발휘 한국의 ‘대내외적 위상’ 냉철히 분석한 역저공존공영 ‘역동적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굿바이 DJ’ 이어 오랜만에 기다려온 후속작 ● 대통령이 되려면 ‘다양한 자질’ 구비해야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Asia文化經濟新聞 발간) 이 책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국제적 감각을 갖추어야 하며, 국내외 정책이 국제적 상식과 기준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국제정세 추세와 변동이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국가의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 많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뉴노멀의 등장,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약진, 중국의 부상과 미·중 경제전쟁의 개막, 민족주의의 분출, 불평등의 강화 등으로 대략 요약된다. 더욱이 범글로벌적 기후 재앙 역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절체절명의 위급 사안이다. 그럼에도 금번 2022년 20대 대선은 세계적 경제난, 과거사와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일거에 해결되기 어렵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대통령이 되려면 누구보다 다양한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와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소신과 자세를 잘 갖추어야 한다. 유연한 카리스마, 긍정적 소통, 섬김의 리더십, 과감한 추진력과, 서민 행보의 결단력, 신자본주의 위기에 대응할 민첩성, 공정사회를 구현의 투철한 사명감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차기 대통령은 ▽공직자로서의 대통령직에 대한 투철한 인식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균형 잡힌 국가관 ▽전문적인 정책 능력과 도덕성 ▽기품 있고 절제된 언행 ▽대북한 관리 능력 등을 두루 시대정신으로 중무장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급변하는 국제역학 관계를 탄력적 시각 하에 국정의 세부적 기본 골격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은 대선 후에도 대한민국의 객관적 국제화를 조망하는 관점에서 관련 여러 기관에서 부교제로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 본서의 주요 핵심 내용들 본서의 주요 핵심 내용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20대 대선은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 제1부 ‘위대한 지도자 탄생’ ◾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한국적 글로벌 경영방식이 가진 강점을 더 개발하고 약점들을 극복함으로써 글로벌 경영방식을 더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 - 제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언론자유는 우리 삶의 질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치·사회적 자유가 높은 나라는 소득수준 역시 매우 높다. 언론이 정치 권력을 투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 제3부 ‘세계를 선도하는 권력기관’ ◾ 노인의 취업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시킴으로써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다. 사회의 양극화 갈등을 해소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제4부 ‘선진국민으로 힘찬 전진’ ◾ 시대적 대전환기를 맞은 21세기는 분명 ‘일과 삶의 균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주4일제가 실시되면 직원들은 보육, 간병 등에서 분명 어려움을 급감시킬 수 있다.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비약적 도움이 될 것이다. - 제5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 1950년 12월, 유엔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구호를 위해 ‘유엔 한국재건단‘(UNKRA)을 구성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유엔 난민기구의 모태다. - 제6부 ‘공존공영 지구촌 한가족’ ◐ 저자 프로필 著者 ‘피터 킹’(PETER KING, 소정현(蘇晶炫) 대기자는 대학원에서 國際政治學을 전공하고 일간지에 입사, 국내외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그의 관심사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반영시켜 왔다. 전방위적인 그의 논제는 늘 시의적절하면서도 논제의 포인트를 빈틈없이 과녁한다. 그는 21세기의 국내외적 복잡다단한 다원 변수의 이질성과 공통성을 스피드 있게 해부하면서 도래할 시대의 패러다임을 단순 명료하게 조합하고 배열하는데 탁월한 역량의 소유자이다. 또한, 이런 식견들을 현실과 미래 예측 그리고 역사의 균형 감각으로 섬세하며 사려 깊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술 작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집필 영역은 ‘국제‧정치‧환경‧역사’ 등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미중 갈등의 중핵인 ‘그랜드 차이나벨트‘ 대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가 있으며, 고고학 최대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아 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 방주 미스터리‘가 있다. 또한,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인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이 있다. 현재에는 인터넷 언론으로 지평을 확장하여 폭넓은 집필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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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2020년 시정운영방향 밝혀[청해진농수산신문] 허 석 순천시장이 새해 언론 브리핑을 통해“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인 2020년 순천시의 역점 시정을 생태경제의 새로운 순천 시대로 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해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아 생태는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 문화와 평화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허 석 순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이자 순천 방문의 해였던 지난 해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등 대내외에 도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던 2019년을 되돌아보면서 2020년은 순천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중심 도시로 나가는 해로서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5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순천시는 정원의 성공신화가 울산 태화강의 제2호 국가정원 지정, 담양 국립한국정원센터 등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된 만큼 순천만국가정원이 더 빛 날 수 있도록 품격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정원 내 국제적 생태미술관을 조성하고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로 정원의 미래산업 가치를 증명할 방침이다. 정원박람회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정원으로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고 이를 위해 오는 2월 정원박람회 승인 국제기구인 AIPH 현지실사 3월 총회 승인 및 7월 기재부 국제행사 정부 승인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출과 일몰로 명성이 높은 별량 화포와 해룡 와온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에 선정된 어촌뉴딜 사업과 연계한 해양생태관광벨트로 조성과 함께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해 걸의면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201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는 2019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낙안읍성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순천만습지와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유네스코 투어 상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초대 의장도시로 선임된 습지도시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2021년 제14회 람사르협약 아시아지역회의 개최와 2025년에는 국제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도전 의지도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해 8월 30일 인천에서 개최된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기타큐슈, 중국 양저우와 함께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 선정패를 받았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의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400여 년 후 서로 손을 맞잡고 우의를 다지는 가슴 벅찬 동아시아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오는 2월 중국 양저우에서 서예를 주제로 한 민간교류 행사 참여와 5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화와 환경의 메시지를 전달할 한중일 어린이 100인의 약속과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3국의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즐기고 향유할 예정이다. 정유재란 전적지 복원과 역사공원 조성으로 호국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난 해 첫 발을 내 딘 순천 평화포럼은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해 평화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적 문화도시로 지정 받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생활 속 문화 시설 기반을 확대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다. 2022년 도청 동부권 통합청사가 들어설 신대지구에는 아트센터와 같은 대형 문화시설을 유치해 시민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순천은 정채봉, 김승옥, 조정래 등 걸출한 작가들을 배출한 문학의 고장인 만큼 이 명성을 기반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 분야 지정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 1인 1책 쓰기 사업, 예비 작가 지원, 책 문화센터 유치 등 문학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2020 평생학습박람회를 계기로 평생교육 도시로의 브랜드 강화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광주 송정~순천 구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재조사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1조 7,703억원이 투입되는 고속전철화 시대가 열리면 광주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에 왕래가 가능하고 경전선 순천~보성구간, 목포~보성 구간 남해안 철도가 2023년 동시 개통될 예정이다. 이는 그 중심에 위치한 순천이 남해안권 경제·관광의 요충지로서 21세기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등 천혜의 생태관광 자원과 현재 계획 중인 각종사업들과 연계하는 교육과 생태를 강점으로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3E 프로젝트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잡월드 준공에 이어 목재문화 체험장을 개관해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우는 체험교육의 메카로 육성하고 2021 4차 산업혁명 박람회 개최, e-스포츠 상설경기장 조성, e-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연향뜰 일원을 미래산업 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공항, 크루즈 등 외국인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광역 관광 셔틀버스 정류장과 면세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정원자재판매장과 정원수 공판장 등을 통해 정원이 돈이 되는 순천형 정원경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미래형 기업 유치 등 투자경제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대지구는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신규 건립 중학교 개교,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형병원 및 문화시설, 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전남 동부권의 행정중심 명품단지로 거듭나게 할 방침이다. 오천지구는 스포츠센터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플랫폼 구축, 생활 숲 조성 등으로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갈 예정이고 동천변 출렁다리 설치, 저류지에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 조성을 통해 체류 관광객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상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해 순천 경제를 지탱해주는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만들고글로벌웹툰센터 개관과 함께 중국 글로벌 콘텐츠 기업 IIE STAR 순천지사 입주 뿐 아니라 올 상반기 중에 순천시 북경사무소를 설치하고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중관촌 지사 순천 유치 등 중국의 투자와 관광객 유치 등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해, 농식품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은 구)승주군청 일대 발효식품산업화 지원센터는 우리 술, 장류 등 발효산업 분야의 창업과 일자리로 키워가고 외서면 일대에는 천연물 바이오 특화 농공단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순천시는 1천만 관광객 달성, 김장 나눔 대축제 등을 통해 순천시민은 마음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에 순천시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No 플라스틱 도시, 순천 시민운동을 실천해 나간다. 우선,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선포하고 공공기관부터 앞장서 도심 거점 지역까지 단계적으로 지정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해 마을, 아파트, 골목, 광장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경청하고 소통하는 광장토론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정원, 기적의 놀이터, 장애인 주차장 UD볼, 순천형 씨름대회 등 순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책은 전국적인 혁신 행정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포용과 혁신은 순천시의 도시 브랜드이다. 최초로 바꾸고 시도한다는 것은 편견과 두려움을 깨는 고단한 과정이지만 작지만 강한 중소도시 순천은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는 도시의 힘을 키우고 포용과 혁신의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이유는 28만 순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넉넉하고 더 따뜻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시간 돌봄과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등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 평등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교복과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쿨존 내 속도제한 카메라 의무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관련 지원을 확대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결혼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집 고민 없이 반값 임대 아파트에 살게 하고 은퇴자가 인생이모작센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받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인생의 황혼기를 평화롭게 보내는 희망도 가지고 있다. 장애를 가진 분들이 새로 증축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관련 직업교육과 각종 복지 혜택을 받으며 마음 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일 년에 두 번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등 농어업인의 자부심도 키워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들이 어깨동무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설명한 순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계획과 실행들은시민들의 동의와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시민과 함께 심도 있게 고민하고 만들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0년 대 초 세계의 도시들이 밀레니엄 도약을 준비하는 기준점이자 10년, 20년 후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변곡점이 되는 2020년이제 순천은 전남 제1의 도시를 넘어 광주, 전주와 함께 호남 3대 도시 진입을 목표로 과거 순천도호부의 영광과 자부심을 재현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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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지사협 사랑의 집짓기 준공 및 입주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장애인가구에게 포근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지난 26일 도암면 성자마을에서는 뜻하지 않은 화재로 집을 잃은 장애노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 준공식 및 입주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상균 전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암면 기관단체장과 도암교회 교인,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사업은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울 길을 찾다가 공동모금회 매칭그랜트 사업을 신청했고 지난 10월 이에 선정돼 지원의 길이 열렸다. 공동모금회 매칭그랜트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방자치단체 및 봉사단체 와 일정 비율의 매칭금을 모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새 집을 지어주는 사업으로 강진군에서는 지금까지 22호의 새집을 완공한 바 있다. 이번 신축사업에도 강진군이 1천5백만원, 공동모금회가 1천만원, 도암지사협이 5백만원을 각각 지원했으며 대상 가정의 가족들도 1천만원을 부담했다. 이와 함께 도암교회 교인들이 헌금 2백만원을 도암지사협에 전달해 힘을 보탰고 남일레미콘 임병덕 대표와 도원건설 김병환 대표도 건축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지석마을 윤치오 이장은 전기설비에 재능기부를, 도암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기장판을 선물하는 등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특히 건축시공을 맡은 서평건설 이광기 사장은 건축비 규모로 볼 때 사업성이 전혀 없고 오히려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흔쾌히 ‘사랑의 집 짓기’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16평의 ‘사랑의 집’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졌다. 이승옥 군수는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는 도암지사협에 감사드린다 새 집에서 사실 두 분도 앞으로는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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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책익는마을, 오는 23일부터 24일 2019 인문학 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웨스토피아 오서아미홀에서 보령책익는마을 주관으로 2019 인문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책익는마을은 지난 2006년부터 의사, 자영업자, 우체부, 농부, 주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로, 단순히 도서 저자를 초청하는 강연이 아닌 토론을 통해 삶의 고뇌를 토로하고,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건전한 독서의 장을 펼쳐오고 있다. 행사는 23일 저녁 7시부터 류호철 안양대 교수와 김시천 상지대 교수,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진행으로‘책과 인문학 현재와 미래, 그리고 책 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후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책익는마을 회원인 남종철 씨의‘웃음이 주는 긍정의 힘’, 유하나 씨의‘나를 사랑하는 삶, 삶을 사랑하는 나’, 지준경 씨의‘남극에서의 400일’을 주제로 스피치 강연이 열린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의 저자 박성관 작가를 초청해‘과학책을 읽으면 뭐가 좋은가?’라는 주제로 저자초청 토론회가 진행된다. 김진수 촌장은 “독서토론의 장점은 같은 책을 읽어도 모두가 생각을 달리하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작가가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등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며, “진취적인 독서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축제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기타 참가 문의는 보령책익는마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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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BOOK 두드림 한마당’ 연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책의 향기를 드립니다. 여기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2019 BOOK 두드림 한마당’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BOOK 두드림 한마당’은 강진군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23개 독서동아리가 주관해 열리는 독서동아리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 읽기의 자발적 활동을 확산시키며 지역독서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을 비롯한 독서동아리 회원, 어린이, 청소년 등이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23개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를 운영·소개하고 20여개의 체험과 가족 성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각 동아리에서 정성껏 준비한 ‘그림책을 읽어드립니다’, ‘어린이 벼룩시장’, ‘솔방울 책방 운영’, ‘멋쟁이 특수분장’, ‘현대시조 따라해봐요’, ‘가족 즉석 사진’ 등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100여권과 회원들의 자작시로 만든 현대시조 시화, 매주 낮과 밤에 활동하면서 그린 수채화 등을 도서관 앞마당에 전시해 군민들과 소통은 물론 독서에 대한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천연 벌레 퇴치제’, ‘팬시거울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콜라주 및 종이 색칠하기’, ‘다트 왕을 뽑아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맛있는 다롱다롱 꽃이’ 등 도서관을 찾은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부모와 함께 떡 매치기’,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다산선생이 드신 다산 황차 시음’, ‘도서관장님은 바리스타’, ‘알송달송 독서퀴즈’, ‘음악의 흐르는 도서관’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어 2019 BOOK 두드림 한마당 행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도서관은 이번 ‘BOOK 두드림 한마당’을 통해 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독서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새로이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동아리 가입은 물론 5인 이상 강진군에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으로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는 동아리면 등록 및 도서관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김영구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도서관 축제이다”며 ”강진군민 누구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도서관에는 윤슬, 영화를 읽다, 일본어로 놀자, 우서회, 우리들 서평단, 부엉이, 책보, 그녀쓰, 강진인형극단 나루, 붓과 벼루, 엉덩이, 푸른나비 등 23개 독서동아리가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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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계약 입찰 평가기준·방식 개정▲ 소프트웨어 기술자료 임치 평가항목 신설 [청해진농수산신문]협상계약방식으로 집행되는 2.5조원 규모의 조달청 소프트웨어사업 등의 입찰 평가기준과 방식이 바뀐다. 조달청은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도의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IT·정보화사업 등의 입찰평가에 사회적책임·성실성, 소프트웨어 기술자료 임치에 대한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수행실적, 경영상태 평가에 있어서 창업기업을 우대하는 한편 평가위원의 점수부여의 편중을 막기 위해 2015년 도입된 평가점수 강제보정방식을 폐지하여 기술평가의 변별력을 높였다. 아울러, 사업투입인력 평가에 있어 모든 참여인력이 아닌 ‘핵심인력’에 대해서만 평가를 하여 입찰자의 입찰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IT·정보화사업 입찰에 있어서도 사회적책임 평가가 도입된다. 최저임금 위반, 임금체불,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주 및 부정당업자 제재이력 업체에 대해 감점을 부여한다. ‘소프트웨어 기술자료 임치’에 대한 평가항목을 신설했다. 소프트웨어 기술자료를 임치하거나 임치확약을 하는 경우 최대 3점을 부여한다. 실적이나 경영상태에서 불리한 창업기업에 대하여 수행실적, 경영상태에 대한 우대평가제도를 신설했다. 수행실적평가는 최근 3년이내에서 7년 이내로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2.1억원미만의 입찰에서 경영상태평가는 만점을 부여한다. 제안서평가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제안서에 기재된 투입인력 중 핵심인력에 대해서만 평가한다. 또한, 발주기관의 제안요청서에도 필요한 핵심인력만 기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3인 이하가 참여한 협상계약의 제안서평가 시 세부평가항목별 1·2순위간 점수차가 5%를 초과하여도 5% 격차로 강제보정하던 것을 폐지하여 기술능력평가의 변별력을 높였다. 이는 평가위원 명단공개, 공무원의제 도입 등으로 평가의 투명·공정성이 높아져 강제보정 필요성도 적어졌기 때문이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개정은 기술변별력을 높이고, 입찰부담을 완화해 달라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면서,“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공공부문이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과 제도개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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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작은도서관 확충으로 지역 내 독서서비스 확대해 나간다▲ 마을 도서관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립도서관은 서평작은도서관을 18번째 사립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하고 지역 내 독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이번 서평작은도서관 추가로 공립형 6개소, 마을도서관 3개소, 사립작은도서관 18개소 등 총 27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우리 동네에서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관내 아파트 관리소와 교회, 지역아동센터 등 인근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도서대출, 방과 후 수업 등의 공부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 내 독서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늘푸른작은도서관에서는 한자수업, 종이접기, 동화구연, 역사논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보꿈사랑도서관은 독서클럽과 북아트, 도미노게임, 종이접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민도서문화원은 지역병원을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크게 환영을 얻고 있다. 특히, 비봉마을도서관에서는 병설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된 면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독서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송훈철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서평작은도서관 개관으로 방과 후 인근 어린이들에게 편안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등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도서관지원팀(☎797-3858)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공공을 목적으로 하는 작은도서관 등록은 도서관 면적(33㎡), 도서(1,000권), 좌석수(6석) 만 구비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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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지난 8일 주철현 여수시장(왼쪽)이 여수문화홀에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유공자인 서평범(55·왼쪽 세 번째))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예쁜 내동생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일 오후 쌍봉사거리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시 보건소 직원과 시민 등 50여명은 시청을 출발해 부영3차 사거리, 흥국체육관 사거리 등을 거치며 출산장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기념식은 지난 8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됐다. 한려지역아동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공헌자 8명에 대한 표창, 다둥이가족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달 실시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족’ 사진 공모 당선자 8명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시는 지난 8일 오전부터 가족사진 당선 작품을 여수문화홀에 전시하고,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오는 11일로 1987년 국제연합(UN)이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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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대신 책 골라주는‘북 큐레이션’ 주목 받아▲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북 큐레이션’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큐레이터가 전시를 연출하듯이 특정한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중마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종합자료실을 도서열람뿐만 아니라 북카페와 공연, 북 큐레이션이 가능하한 다양한 전시서가를 설치했다. 북 큐레이션 코너는 ‘이달의 책’, ‘도서관 이슈 읽기’, ‘예술산책’, ‘추천합니다’, ‘함께 읽어요’ 5개 분야로 운영되며, 수많은 책들 중에서 주제에 맞춰 책을 고르고 책장을 편집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달의 책’은 사서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책을 전시하는 코너로 7월에는 ‘한국문학의 미래 - 젊은 소설가 8인 열전’을 주제를 선정했다. ‘젊은 소설가 8인 열전’에서는 김금희, 장강명, 정지돈, 최은영 등 떠오르는 신예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 이슈 읽기’는 중마도서관에서 이뤄지고 있는 담론과 이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는 코너로 이번 이슈는 ‘과학, 새로운 미래를 열다’로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특화자료로 수집 중인 예술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코너로 운영되는 ‘예술산책’은 7월 주제로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독자들의 독서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추천합니다’를 운영해 자신이 읽은 책 중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들을 추천받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읽어요’는 청소년과 성인 독서동아리에서 읽고 토론한 책들을 모아 직접 쓴 서평과 함께 제공한다. 김현숙 중마도서관팀장은 “각 전시코너에 있는 책을 한 달 내지 두 달에 한 번씩 교체해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책 읽는 즐거움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